2021년 계획을 세운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1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이 왔네요.
투어라이브팀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성장을 위해 달리고 있는데요. 2021년 여행자와 나눈 소중한 경험들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2021년 1월, 리뷰쓰기 기능이 출시되었어요.
리뷰를 한데 모아보니, 평점이 4.75점.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주신 크리에이터님 덕분이에요!
또한 앱스토어리뷰가 2020년 3.6점에서 2021년 4.7점으로 껑충 올랐습니다. 특히 와이파이가 약한 해외 지역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안정성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여전히 국내 콘텐츠가 가장 많이 판매가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본태박물관 셀프투어가 가장 반응이 좋았습니다.
본태박물관은, 투어현장에서 바로 녹음한 투어라서 생생한 현장감이 녹아 있어요.
경복궁투어는, 봄 가을 시즌에 가족나들이로 인기가 많았던 콘텐츠에요.
아크로폴리스 투어는, 구매건수 대비 후기작성률이 1등! 후기 뿐 아니라 고객센터로도 컨텐츠가 너무 좋았다며 연락을 많이 받았어요.
2021년간 쌓인 리뷰를 모아 빅데이터로 휘리릭 돌려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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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게 내맘대로 속도조절하면서 들을 수 있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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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인다. 하늘과 땅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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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차에서 이동하면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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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듣기, 복습, 복기'
여행지에서 듣는 분들이 제일 많았지만, 집이나 차에서 이동하면서 또는 미리 듣거나 여행이 끝나고도 복습으로 듣는 분도 많았어요.
동지발견상
공감 갔던 리뷰입니다.에디터인 저도 답사차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을 갔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어떤 한국사람이 각 스팟마다 어플을 켜고 이어폰을 켜고 무언가를 듣고 있더라구요.
분명 투어라이브인 것 같은데... 싶고...
이역만리 타지에서 동지를 발견했을 때의 기분이란...
인사 좀 나눌껄 그랬어요. '투어라이브하세요?' 라고..
팔만대장경상
제일 긴 리뷰를 남겨주신 분.
콘텐츠가 정성스럽고 알차면, 고객이 감동의 리뷰를 작성해주세요.
아는만큼보인다상
허허벌판 터만 남은 곳일 수록 이야기의 가치가 더 높아져요.
로마의 포로로마노, 폼페이,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이런 곳들이죠.
경주의 황룡사지는 황룡사의 터가 남은 곳이라는 뜻으로 황룡사지라고 불리는데요. 주춧돌밖에 안남은데다 일대가 횡량한데, 1시간의 콘텐츠를 전부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